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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수동면향우회 창립총회 및 회장.임원 취임식 개최”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4/11/25 [14:01]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난 11월 19일(화요일) 18시 30분 연산동 소재 해암뷔폐 9층 대연회장에서 재부수동면향우회 창립총회 및 회장·임원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양기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정승우 초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정승우 회장의 내빈 및 향우소개, 취임사, 축사, 격려사, 집행부 인사, 케잌 컷팅식, 기념촬영, 공지사항 전달,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 및 향우는 고향 함양에서 이미연 수동면장,서영재 군의회운영위원장, 임종식 수동농협조합장, 박종헌 노인회장, 김욱점 새마을 부녀회장, 박성웅 주민자치위원회장, 박성현 수동면 청년회장, 성병흔 수동어린이집원장, 안동근 자원봉사협의회장, 권길현 사과축제위원회위원장, 이성자 여성민방위기동대장 외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향우회에서는 양영인 재부함양군향우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소회장(재부수동면명예회장, 재부함양군향우회장학회이사장), 강이구 지곡면향우회장(재부함양군향우회사무총장), 윤상돈 마천면향우회장, 조하석 함양군재외향우회사무총장, 강성일 재반여동향우회장, 서봉득, 노성순, 강석희, 김순자, 문형민 외 향우회 집행부와 이명원 (전)해운대구의회 의장), 김성군 해운대구의회부의장, 조영진 (전)해운대구의회의원 외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정승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재부수동면향우회 창립총회를 갖게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 자리가 있기까지 수고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고향’ 하면 뭉클함과 설렘이 따라다닙니다. 특히 수동면은 북으로 새미산과 남으로 연화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가운데 세계문화 유산인 남계서원이 있고 그 앞에는 남계천이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아름다운 고장 수동에서 태어나 이곳 부산에서 향우인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재부수동면향우회 초대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우리 수동면 향우님들의 친목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고향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고 했다.

 

양영인 재부함양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재부수동면향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회장 취임식을 갖게 됨을 모든 향우님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수동면 향우회는 권병규 회장님과 정길섭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향우님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재부함양군향우회와 고향 함양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등 사회 여건 변화로 수동면향우회가 정체되어 있을 때 재부함양군향우회 정승우 기획국장께서 투철한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재부수동면향우회의 정상화를 위해 오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수동면향우회는 마을별 향우회 조직 구성과 회원 확대를 목표로 힘차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절실한 실정입니다.향우님들의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소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고향 함양의 발전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부산의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힘쓰고 계신 향우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새로이 출범하는 재부수동면향우회를 통해 우리 수동인들이 끈끈하게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수동면 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실 자리에 초대 정승우 회장을 모시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정승우 회장님은 훌륭한 CEO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정승우 회장님의 리더쉽과 경험, 지혜가 앞으로 재부수동면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향우회는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회원들의 타향살이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고향의 아름다운 자연을 떠올리며 얻었든 위로와 힘처럼 향우회는 회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줍니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향우회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새기고 서로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다짐합니다. 정승우 회장의 리더쉽 하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재부수동면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어서 양재생 회장은 재부수동면향우회  만~~~세, 함양군 만~~~세, 대한민국 만~~~세 만세 삼창으로 재부수동면향우회 창립총회를 축하했다.

 

이어서 이미연 수동면장은 축사에서 “진병영 군수님께서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못해 죄송하고 축하드린다고 전해 달라고 했으며, 군수님을 대신해 축사를 하게됨을 대단히 영광입니다. 항상 고향에는 무슨일이 있는지? 친지들과 친구들은 잘 있는지? 멀리 계시지만 항상 마음은 수동면을 향하고 궁금하고 걱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수동면에는 사과 따기와 양파증식으로 들판이 분주하며 보름 후면 딸기 수확도 시작 됩니다. 2024년부터 2027년 까자 57억 규모의 금호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수동면 화산리 일원의 40억 규모의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2025년 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2021년부터 2026년 까지 183억 안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여 상백리에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게 됩니다. 수동면은 함양군의 첫 관문이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남계서원과 왜구를 방어하셨던 사근산성 등 역사와 문화가 깊은 고장이며 KG모빌리티와 한화퓨어플러스 등 대기업이 함께있는 역동적인 산업의 고장 이기도 합니다. 저와 수동면 직원 그리고 이장님들과 각 단체 회장님들을 비롯한 전 수동면민이 함께 마음을 모아 수동면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어어서 케잌 커팅 식과 건배에 이어 기념 촬영을 하고 폐회선언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의 만찬 대금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재부수동면향우회명예회장)이 스폰서 했다. 

재부수동면향우회의 앞날에 꽃길만 함께하길 전향우와 함께 빌어 본다. 

 

     geobyuck@naver.com  부산지사장  권  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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