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상목 기자가 만난 사람] “바로 이곳이 함양산삼축제장 핫 프레이스”
산양산삼으로 빚은 천하명주 강력추천
山養山蔘酒출품명인 정은정 대표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4/09/30 [10:27]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예로부터 산삼은 신비의 영약으로 여겨 신초(神草) 또는 영초(靈草)라고 불리고 있다. 함양군은 산삼의 메카다.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함양땅으로 서복을 보냈다는 전설로 더욱 유명해졌다. 이 지역의 산삼은 그 신비로움 때문에 예로부터 신초(神草) 또는 영초(靈草)로 불리운다.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함양산삼축제가 열린다. 함양산삼축제는 지난해 11만여명이 방문해 110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거두는 등 축제의 차별성과 독창성, 내실있는 콘텐츠 등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축제경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함양산삼축제의 핫 프레이스는 어딜까? 

축제장에 위치한 산양삼 판매장이바로 그곳이다. 이곳에 가면 함양군이 보유한 산양삼 재배 명인들이 총집결해 있다.

 

상림공원 내 ‘산양삼 판매장’은2017년 함양산양삼산업화단지의 하나로 총면적 1,236㎡(지상 2층)에 판매장 20개소의 규모로 2018년 준공 후 2019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들의 면모를 나열하면.

 

▲산삼수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진시황불로초산삼농장 정은정 대표(010-3030-7785) 산양삼과 산양산삼주, 지리산국화주, 산삼수 국수 제조판매 

▲진생바이오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정재각 대표(010-9515-3632) 산양삼,산도라지 

▲행산농원 오안수 대표(010-5273-0431/010-5249-9152) 서하면 은행마을에서 산양삼을 키우고 있다. 함양곶감(고종시) 전문. 

▲함양야생삼 서경진 대표(010-3875-0102/010-5262-7688) 서상 수개마을에서 산양삼을 키우고 있다. 

▲백두영농조합 김병익 대표(010-8533-7112) 산양삼과 산삼맥주, 야생상황버섯, 산마늘 등. 

▲비바륨 박순도 대표(010-4541-7934) 비바리움매니아, 산양삼과 약초, 각종 농임산물. 

▲심마니 정성용 대표(010-4652-9991) 산양삼. 

▲산사랑 산삼 정순덕 대표(010-3790-2995) 산양삼 이력제 시행농가로 지리산 해발 1000고지에서 산양삼재배, 야생산삼, 토종약초, 송이버섯, 산더덕, 도라지, 꿀 등. 

▲정우약초 정우식 대표(010-8885-1398/010-9461-1842) 산양삼, 산더덕, 오미자, 고로쇠, 산약초 등. 

▲한성농원 한성수 대표(010-5588-8048) 산양삼, 와송주, 오미자주, 산양삼주 등이다. 

▲함양불로초·유리한 농업회사법인(주)용추 양숙현 대표(010-9688-9391). 천연화장품, 산양삼, 어성초 등 

▲함양산양삼협회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055-962-3324). 산양삼 재배농가 단체

 

 

함양군에서 생산된 산양삼이 전국적 돌풍을 이는 까닭은 무엇일까?

 산삼수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정은정 대표의 말에 따르면 “500m 이상의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란 함양 산양삼은 치밀하고 단단한 조직, 높은 사포닌 함량 등 매우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그래서 명품산삼으로 불리고 있다. 전국 최초 산삼이력제를 실시하여 소비자가 생산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고, 산양삼지킴이 활동으로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하여 명품산삼으로써 차별화된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

 

-산양삼 판매장 빅히트상품을 소개한다면?

 “산양삼을 제조 가공하여 만든 산양산삼주를 주목해보라 술 이름은 "산양산삼주"이다. 이 이름은 "산삼(山蔘)"에서 유래된 것으로, 함양 지역 좋은 물로 맛있게 빚었다. 산양산삼주는 산양삼 고유의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효능은?

 “산양삼은 면역력 강화에 좋다. 체력을 증진시킨다,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끝으로 함양군 산양삼 판매장에 대해 설명해 달라. 

“산양삼 판매장은 산양삼, 산양산삼주, 산약초, 가공제품을 함께 취급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양삼 판매장은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함양 산양삼과 산양삼 가공제품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산양삼 판매장 방문객들에게 산양삼의 독특한 맛과 역사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여 함양 산양삼에 대한 신뢰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산삼 하면 함양’이 떠오를 수 있는 산삼 유통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입점자 대표들과 노력 하겠다

 

함양군 산양삼 판매장 : 경남 함양군 함양읍 대맛길 107

 

정상목기자mogsang113@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양신문
 
 
[정상목 기자가 만난 사람] “바로 이곳이 함양산삼축제장 핫 프레이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시인/克重 안병민(향우)] 화담숲속 9월을 걸으며 / 함양신문
[속보] '선거법 위반 혐의' 신성범 국회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 제3신 / 함양신문
지리산천왕축제, 강력한 희망메시지를 전하다 / 함양신문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 / 함양신문
주택가 교회증축 문제로 불교의 ‘자비심’, 기독교 ‘사랑’이 정면충돌하는 모습 / 함양신문
향우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 개최 / 함양신문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추진 / 함양신문
2024. 10. 2.(수) 함양군 일일동향 / 함양신문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 함양신문
함양군, 11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 함양신문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