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창호, 박윤섭)는 27일 뇌전마을부녀회(회장 서윤희), 월산식육식당(대표 김영미)과 저소득 및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곳간’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마천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여 음식 조리가 어려운 29가구(뇌전마을부녀회 24가구, 월산식육식당 5가구)에게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소창호, 박윤섭 공동위원장은 “후원을 약속해 주신 뇌전마을 부녀회, 월산식육식당 김영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단순히 밑반찬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안부확인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곳간’사업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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