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지난 25일 안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성문·이종만 민간위원은 아침 일찍 면사무소를 찾아와 금일 나눔활동 계획에 대해 맞춤형복지담당과 의논 후 밑반찬을 제공해 주는 착한 가게 5곳으로 향했다.
민간위원들의 이날 임무는 착한 가게에서 밑반찬 11개를 수령 후 빵 3꾸러미와 지역에서 기탁받은 라면을 소외계층 12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일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바쁜 일과를 미루고 한 달에 한 번은 어려운 가정을 돌아보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이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작은 나눔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박문기 공공위원장은 “안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하여 우리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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