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협(이성국 이사장)은 함양군 장애인가족 지원센터(센터장 박정자)와 함양군복지회(센터장 이상진)를 지난18일과 19일 방문하여 겨울난방용품(200만원상당)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100만원상당)를 각각 전달하고 전년도에 이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성국 이사장을 비롯한 유성훈 전무, 박정자, 이상진 센터장과 소속 장애인들이 함께 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나눔활동은 함양신협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2020년도에 이어 2021년에도 온(溫)세상나눔 캠페인에 응모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성국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관내 장애인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함양신협은 서민대표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신협이 희망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센터에서는 매년 신협의 사회적 후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의 신체적 건강유지와 인격존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울고 함께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신협의 대표적 나눔활동이다.

© 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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