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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삼락 임채중] 교육 컨퍼런스(정책회의)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5/02/03 [09:58]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교육도 개혁되어야한다. 암기시대 교육은 끝... AI를 활용한 미래인재 양성으로 미래시대의 장래를 걱정한다. 심각한 저출생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현실을 생각하면 공교육이 국가의 위기를 책임져야한다. “2025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교육부 국가 교육위원회 등이 후원한 회의 주제는 AI (인공지능)시대의 교육혁신과 인재육성이였다. 빠르게 발전하는 AI로 상상할 수 없을 만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AI를 활용하는 선생님 AI를 이용한 작가 소설가 로봇트 팔이 의사들의 용역까지 침범하고 판사 변호사보다 더 정확하게 자료를 제공하여 재판의 신뢰를 높힌다.

 

AI시대의 필요한 인재는 한 분야에 전문적인 인재가 아닌 문제를 창의적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AI와 함께하면서, 인간 고유의 가치를 잃지 않는 인재이다. “교육갈등, 의료분쟁” 정치분쟁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컨퍼런스(회의)에서는 AI 교과서가 이슈였다. 내년부터 초, 중, 고, 영어, 수학 전면 도입한다.

 

반대하는 일부 교육감이나 교사들도 있지만 국가 교육 방향에 협조해야한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실험학교나 연구학교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경기교육청의 임태희 교육감은 AI시대를 맞아 경기교육 탈바꿈을 약속한다. “경기교육의 새로운 길” 미래교육 체재로 전면 개편한다.

 

시, 도 교육청의 정치 편향적인 일부 교육감은 교육 자치를 외치면서 정부 교육 시책에 비협조적이다. 국가 재정은 뒤로하고 무리한 예산요구와 교권 보호에 상충되는 학생 인권조례 같은 정치 놀음에 더 신경을 쓴다. 학생은 줄어들고 시설은 넘쳐나지만, 교육예산 증액을 요구하고 아이들 장래와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에는 소극적이다.

 

70년대 100만명의 출생아 수는 지금(2024)은 20만명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콩나물 교실 2부제 수업에서 학생 수가 줄어들어 입학생이 없는 학교가 늘어나고 대학도 입학생 부족으로 어려운 재정을 이기지 못하고 두세개 대학이 통, 폐합되어 줄어들고 있다. 수도권의 몇몇 대학들만 인기를 누리지만 글로벌 세계화에는 미치지 못하고, 100위권 진입도 어렵다. 주입식 암기교육은 AI시대에 역행하는 교육방법으로 관리자(정치 편향적인 교육감)는 사고의 전환이 시급하다.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면 AI가 학습자 개인의 특성에 맞쳐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학습 효과를 분석해 피드백 학습(복습문제풀이)을 하게되면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를갖는다. 맞춤형 개인 교과서 역할을 하여, 수학 영어과목 부진학생이 학원 수강으로 고액의 과외비를 줄일 수 있다.

 

AI 시대가 오면 위기로만 생각해 문을 닫는 것은 스스로 도태되는 길이다. 이제 선진국 대열에 오른 대한민국이 AI교과서로 교육을 혁신하고 온 세계에 공유화 해야한다. 다양한 분야에 AI 역량을 키워 제조, 의료 산업에 활용하고 정치, 경제 분야까지 활용할 수있는 뛰어난 성과를 발휘할수있게 지원을 확대해야한다.

 

미래세대는 AI활용 능력에 따라 임금 격차가 발생할것이며, 상위 대졸자의 임금은 일본을 추월하여 AI활용 능력이 우수한 자는 더 높은 임금을 받을 것이다.

 

경기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AI시대를 맞아 경기교육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경기도의 학생수, 학교수, 인구와 재정은 대한민국 전체의 3분의1로 경기교육은 학교에만 국한되어 있는 공교육의 영역을 경기 온라인 학교로 확대한다. 학교와 연결하는 AI기반 교수 학습 플랫폼은 ‘하이러닝’을 운영 디지털기반으로 교사와 학생이 상호 소통하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 미래형 수업 환경을 조성한다고 ‘24 유네스코 교육 미래포럼’에서 전 세계 교육자들에게 알렸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교육혁신을 알리는 (봉사하는 삼락) 교육자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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