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송호찬)은 함양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사업이 지난 1월 23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함양교육지원청은 현재 청사가 위치한 부지 일부를 확장하여 부지면적 4,221㎡,연면적 2,687.27㎡, 총사업비 180억 원으로 2030년 1월에 개청할 예정이다.
현 청사는 1973년에 개청하여 53년이 넘은 건물로 개청 당시보다 근무 직원이 약 5배 증가하였음에도 청사는 그대로 유지되어 업무 및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또한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용이 불편해 신축의 필요성이 절실하였다.
이번 함양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될 전망이며, 2030년 신축이 완료되면 함양지역 교육공동체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사 이용자에게도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함양교육지원청 송호찬 교육장은“오랜 숙원 사업이던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과 더불어 청사 신축 사업까지 통과하여 기쁘고 교육수요자와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 제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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