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금반초등학교(교장 백종필)가 1월 13일부터 5일간 부산 부경대학교 교육기부거점센터의 지원을 받아 ‘미리 체험해보는 미래생활’이라는 테마로 겨울방학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드론도 직접 만들어 날려보는 활동도 전개하여 전교생이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교육기부 모델학교인 금반초는 연중 부산 부경대학교의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센터에서 지원하는 교육기부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와 지역의 특성과 학생의 요구에 알맞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리 체험해보는 미래생활’ 캠프는 미래생활에 필요한 드론을 맞춤형으로 직접 만들어 날려볼 뿐 아니라 드론을 타고 여러 나라를 다닐 때 필요한 영어를 여러 그룹으로 나누어 익혀보는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6학년 육하빈 학생은 “드론 원리를 배워서 직접 만들어 날려보니 드론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원리도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미래가 한층 가까이 다가온 것 같았으며, 이제 사람도 태우는 드론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금반초등학교는 올해도 학교 특화교육과 관련하여 부경대학교 교육기부거점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교 수업 속에서 교육기부 멘토와 함께 만들어 가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존재감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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