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올해도 부산항 국제전시컨베션센터(BPEX)에서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를 지난 9월 24일 ~ 25일 양일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글로벌 항만, 세계를 연결하다로 6개 주제섹션과 1개 특별강연으로 행사를 구성하였 부산항만공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와 함양군의 문화예술단체와의 인연은 올해도 이어져 선비의 고장 함양를 주제로 한 함양군 관내 예술단체인 포럼예술단(대표 정인숙)과 영남선비춤보존회(회장 최형규)가 초청되어 함양의 전통예술을 선뵈었다.
함양선비들의 이야기를 담은 함양 선비춤과 한국의 멋과 미를 담은 태평무 그리고 달을 품은 상림을 작품화한 정인숙 대표의 월향이 콘퍼런스에 참여한 많은 외국인과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항만공사 20주년 기념으로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고향인 함양의 예술단인 포럼예술단을 초청하여 함양의 멋스럼움과 예스러움을 보여준 예술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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