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김학천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강의를 맡아 ‘생활 속 인권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일상생활 속 인권 문제 개선 방안과 올바른 대응 방법 토의에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권 문제를 체감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공무원들이 인권 문제를 더욱 민감하게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의 부조리나 불합리한 관행, 제도 등을 인권 문제의 차원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향후 인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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