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은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지청직원을 대상으로 6‧25전쟁 특별전&현충시설 기념관 탐방(2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부산 유엔평화기념관’과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였다.
부산유엔평화기념관은 미국을 비롯한 전투지원국 및 의료지원 22개국의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세계평화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2014년 건립되었으며, 유엔기념공원은 6.25전쟁 참전 군인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유엔군 묘지로써 관련국과의 외교 관계에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지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모시는 보훈공직자로서 보훈현장을직접 탐방하여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신속하고 과감한 적극행정과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훈행정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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