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8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 등 산불 방지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림 인접지, 산불 취약지역의 농업부산물, 낙엽 등 인화물질 제거작업 및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단속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위험지의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의 근본적인 요인의 하나인 연료를 제거하여 산불위험도를 낮춰 봄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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