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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학 풍수학인 명당 기행 8] 居昌 남하 일산봉하 가혈(佳穴) 上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1/04/12 [10:24]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다음은 거창군 남하면 일산봉하에 가혈(佳穴)을 찾아보기로 하자. 장익호(張益鎬) 선생의 유산록(遊山錄)에 「동대지(同大枝)는 거창 동남(東南) 이십리허 일산봉에 래진(來盡)하여 기하(其下)에 일대(一大) 가혈(佳穴)하나 맺었으니 남향(南向)이더라. 내당(內堂) 협소(狹小) 양계수(兩溪水) 합류지간(合流之間)이요, 외당(外堂)은 양대수(兩大水) 합류(合流)하여 동(東)으로 흘러간다. 출(出) 왕후(王后) 부귀무쌍(富貴無雙) 장원지지(長遠之地)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다시 말하면 거창 동남쪽 이십리 일산봉하에 가혈(佳穴)이 맺었는데 향(向)은 남향(南向)이고 내당(內堂:內明堂)은 협소(狹小)하고 혈(穴)의 좌우에서 나오는 물이 만나는 곳에 명당(明堂)이 있고 외당(外堂:外明堂)은 양쪽의 큰물이 합류하여 동쪽으로 흘러가며 이곳에 묘를 쓰게 되면 황후(王后)가 날것이며 부귀가 크고 발복(發福)이 오래 갈 명당이라는 뜻이다.

 

이 명당(明堂)을 맺은 용맥(龍脈)은 거창군 웅양면 어인동 후를 지나는 수도지맥이 수도산 가기 전(前) 일지(一枝) 남쪽으로 분지(分枝)하여 양각산, 보해산을 거쳐 오십여리를 행룡(行龍)하여 거창 동남(東南)방향 이십리 일산봉하에서 마무리한 용맥(龍脈)이다.

 

이 용맥은 수도지맥에서 처음 낙맥(落脈) 할 때 별다른 기봉(起峰) 없이 측면성봉(側面成峰) 삼사봉(三四峰)하였으니 이 용맥의 기본정신(基本精神)은 문곡성(文曲星)이다. 문곡성(文曲星)은 북두구성(北斗九星)중 제사성(第四星)으로 오행(五行)으로는 수(水)의 기운을 가진 성(星)이다. 그러므로 이 용맥의 주혈(主穴)은 문곡성(文曲星)의 소생(所生)인 장심혈(掌心穴)을 맺을 것이 확실하며 만약 장심혈(掌心穴)이 아니면 주혈(主穴)이 아니고 소혈(小穴)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의 산맥이 흘러 갈 때 구성〔九星:탐랑성(貪狼星,木),거문성(巨門星,土),녹존성(祿存星,土),문곡성(文曲星,水),염정성(廉貞星,火),무곡성(武曲星,金),파군성(破軍星,金),좌보성(左輔星,土),우필성(右弼星,金)〕중에 어느 하나의 기본정신(基本精神)을 가지고 흘러가고 주혈(主穴)은 그 기본정신(基本精神)과 같은 혈(穴)을 맺는다. 예를 들어 낙맥후 제일절성(第一節星:剝換星)이 탐랑성(貪狼星,木)이면 유두혈(乳頭穴), 거문성(巨門星,土)이면 채겸혈(釵鉗穴), 녹존성(祿存星,土)이면 소치혈(梳齒穴), 문곡성(文曲星,水)이면 장심혈(掌心穴), 염정성(廉貞星,火)이면 려벽혈(犁벽穴), 무곡성(武曲星,金)이면 원와혈(圓窩穴), 파군성(破軍星,金)이면 과모혈(戈矛穴), 좌보성(左輔星,土)이면 연소형(燕巢形), 괘등형(掛燈形)의 반원와혈(半圓窩穴)을 결혈(結穴)하는것이 혈을 맺는 자연의 법칙(法則)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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