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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새해 첫 간담회 복지논의
읍면분회장 등 30명 참석…군 노인복지 332억 투입, 행복함양견인
 
함양신문 기사입력  2016/01/19 [10:21]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지회장 여규상)이 새해 첫 간담회를 열고 회원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최상의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는 1975년도에 설립, 노인회원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 회장· 부회장(4노인대학장·감사·이사 등 30여명의 임원과 사무국장등 4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19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30분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는 군내 한 식당에서 읍면분회장 및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임창호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 “우리군은 지역 어르신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체복지예산의 54%에 해당하는 332억원을 노인복지에 투입한다저소득 노인돌보미사업, 기초노령연금지급 등 다양한 시책 취약계층에는 희망을 주고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평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어르신이 행복해야 군민모두가 행복한 복지군정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어르신께서도 함양미래를 위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향한 군정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지역화합과 아름다운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에는 군전체인구의 29.8%12163명의 노인이 있으며, 이중 90세 이상이 376, 100세 이상 어르신은 16명이 생존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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