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7월 1일 자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신임 이미연 수동면장과 김영미 서하면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2일 각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이장, 면민 등이 참석하여 신임 면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제33대 수동면장에 취임한 이미연 면장은 여성아동담당, 뉴미디어담당(홍보담당), 휴양밸리담당, 경리담당 등을 거쳐 이번에 사무관 승진 의결을 통해 수동면장직을 맡게 되었다.
또 제35대 김영미 서하면장은 지적재조사담당, 기초생활담당, 서무담당, 산삼담당, 문화예술담당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사무관 승진 의결을 통해 서하면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수동·서하 면장은 “신뢰받는 면정을 추진하고, 면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화합과 발전을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취임식에 함께한 진병영 군수는 “면민은 물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각 면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역량을 마음껏 펼쳐 면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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