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권성환)는 15일 16개 기관･단체 280명, 차량 37대가 동원되어 함양체육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병행 불시통제단 가동 훈련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함양체육관에 지진, 건물붕괴 및 기계실 폭발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신속･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위한 상시 출동체계 및 효과적인 지휘체계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재난 발생·확대·대응·복구 등 주요 단계별 통제단 임무를 숙달하였으며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구급시스템 가동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의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권성환 서장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유관기관 간의 역할 분담･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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