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충식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 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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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정확한 공정보도와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는 함양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의 중심에서 언론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함양신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함양신문이 29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지역의 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들의 냉철한 분석과 날카로운 비판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지방화(localization)는 이제 시대 흐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모든 것이 중앙으로 모이던 시대를 지나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균형성장이 모토가 되어 국가발전의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점에 함양신문은 지역의 특성을 대변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을 보다 앞 당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훌륭한 지역신문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역시 ‘환자의 필요가 최우선이며 환자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병원’이란 최우선 가치 아래 1.400여명의 전 직원이 지금 이 순간에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함양신문도 변함없이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를 지면을 넘어 인터넷 창(窓)으로도 경남 서부권 지역민들 편에 서서 눈과 귀의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양신문 창간 29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다가오는 30주년 더 찬란히 빛나는 함양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독자 여러분과 5만 함양인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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