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문 창간29주년을 맞아 축하의 말씀을 올리게 된 것을 함양신협 임직원 모두는 참으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 합니다.
지역신문은 사실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때로는 비판은 물론 대안을 제시하여 우리지역을 바르게 세울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신문의 사명이자 소중한 가치 일 것입니다.
이에 부응하여 함양신문은 지역현안과 과제들을 깊이 있게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성장 발전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특히“함양의 미래 함양신문과 함께”라는 창간 이념과 함께 ⌜함양에서 번 돈 함양에서 쓰자⌟라는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내외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는 것은 우리들 가슴에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창간29주년을 계기로 군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생동감 있는 양질의 정보를 담아내고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함양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경제적 약자를 보듬어 주시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군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가꾸어 나가는데 밝은 등불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함양신협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등 서민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해 신협이 군민께 희망을 드리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사회의 어둡고 힘든 분들을 부축하고 동행하면서 서민 속으로 대 진출을 실현하여 창간당시의 초심을 잃지 마시고 늘 서민의 편에 서서 지역정체성을 확립하는 가치추구의 장을 선도해 주셔야 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항상 우리 곁에 빛과 소금이 되어
함양신문의 위상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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