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공무원노조는 김경수 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해 23.87%만이 잘한다고 평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 이는 실무를 담당하는 도청공무원의 관점에서 김 지사가 무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충분히 예견된 결과이다.
❍ 드루킹 사건으로 본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도정 3년이었다
❍ 또한경남과 도민의 입장을 반영한 정책보다는 즉흥적이고 정치적 술수에 따른 결정들로 점철된 도정은 극히 실망스럽다.
❍ 도청에서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 노조와 조직개편으로 갈등을 빚고 있으며, 행정구역 통폐합, 김해신공항 백지화, 메가시티 추진 등 경남의 명운이 걸린 중대한 사안과 관련해 소통 없는 일방통행으로 도민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 김 지사는‘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는 말처럼 도지사 자리를 지키고 싶으면 그 직위에 부합하는 능력을 증명했어야 했다.
❍ 도민의 삶을 책임질 능력이 없다고 평가된 이상,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는 것임을 명심하라.
2020. 11. 21.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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