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함양도서관(관장 박영서)은 2020년 책 읽는 가족과 다독자를 선정하여 11월 14일(토) 상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시상식은 다독자를 독려하고 지역 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각 지역도서관이 운영하는 전국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서 2020년 책 읽는 가족은 가족 구성원 모두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한 이재명, 임미경, 이선아 가족이 선정되었으며, 올해의 다독자는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도서관 자료를 가장 많이 이용한 이현수(일반), 안정준(어린이) 이용자가 선정되었다.
담당자는“책을 가까이하는 삶을 실천하시는 책 읽는 가족과 다독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임시휴관 등 어려움은 있었지만, 다독자분들의 독서를 향한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 이번 시상식이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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