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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백성의 전쟁 황석산성 대첩 『황석산성대첩』 유교아카데미 강좌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0/09/21 [10:37]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황석역사연구소장 박선호   © 함양신문

 1597년8월 당시 남원성에서는 관군과 외국의 군대가 지원한 국제전쟁을 하고도 패했지만 황석산성에서는 관군도 없고 명나라군의 지원도 없이 7천 여 명의 노약자, 부녀자, 농민들이 히로시마성주 모리데루모도(毛利輝元)우군, 7만5천여 명의 일본군을 궤멸을 시킨 자랑스러운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를 원하고 확인하려는 바램이 비교적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졸지도 않고 쏘는 듯 바라보는 그들의 눈에서 운명적 소명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후손들에게 그 나라의 역사에 대한 교육을 가장 잘 하고 있는 나라는 유태인들이다.  그들은 전 세계에 흩어진 유태인을 선발하는데 기준이 엄마가 유태인이면 유태인으로 받아들이고 엄마가 유태인이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는다. 선발기준이 생물학적인 것만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유태인으로써 역사교육을 받았는지가 선발의 기준이 된다. 

 

세계인구 70억의 0.25%인 1500만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그릅 로스차일드 가문이 유태인이고 전 세계 100대기업의 40%, 전 세계 백만장자의 20%, 노벨상의 65%를 차지하며 세계를 주도하는 것은 유태인 엄마들의 역사교육의 영향이다.  역사교육이란 조상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체험시켜 주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교육이 선행되지 않는 모든 것은 모래성을 쌓는 것과도 같아 언제 무너질지 알 수도 없다. 가장 확실한 저축은 후손들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먼저 조상님들의 역사를 확실하게 가르치는 것이라고 한다.

 
  함양문화원이 7만5천3백명이 왔다고 주장하는 필자를 믿지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2016.11.16일 함양문화원 제12회 학술회의에서 제도권의 전문역사학자 해양대학교 김깅식교수가 분명히 정유재란당시 일본우군의 편성이 7만5천300명이라는 것을 제시하여 필자의 주장을 확실하게 증명을 함으로써 황석산성 전투가 조작, 축소, 왜곡되었음을 확인해 준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누구든지 황석산성 전투참전 일본군은 75,300명과는 다른 주장은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는 연구가 된 근거 있는 주장을 해야 할 것이다. 

 
 물이 없어 하루도 견디기 힘든 산을 진지로 잘못 선택하여 부하를 몰살시킨 마속의 목을 베며 제갈공명이 눈물을 흘렸을 산(山)을 성(城)이라고 우기며 수십억의 세금을 낭비를 함으로써 제2의 마속이 된 사람도 있는가 하면, 임진전쟁의 발발과 동시에 격문을 발하여 6년간 전투준비를 하고 5일간의 전투에서 포기를 할 수도 없고 뒤로 물러설 수도 없는 가족을 지키려다 임진전쟁을 종료시킨 황석산성 대첩에는 발림식 지원을 하는 총독부 왜놈 같은 역사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도 있다.

 

아직도 안의사람 죽은 송장하나가 함양, 거창의 산사람 열을 당한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당시 남문을 공격했던 모리데루모도 30,000명과 조오소가베모도지가 13,300명  등, 43,300명중 전주성에서 2,000명 이외에는 북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90% 이상 완벽하게 궤멸을 당했으면서도 그들이 황석산성에서 벤 코는 모리데루모도부내 28,390개, 조오소가베모도지가 부대는 6,040개로, 참전부대 중 일본군이 일본군의 코를 가장 많이 벤 부대입니다. 송장아야기는 이렇게 안음사람들에게 당한 일본사람들이 만든 말이겠지만 그렇게도 처절하게 막고 절박했던 안음현민의 마음을 더 이상 억울하게 하거나 아프게 하거나 슬프게 하지 말고 역사적, 경제적으로 더 이상 국가의 이익을 지연시키거나 훼손하는 행위가 없기를 바란다. 

 
 유성룡이 쓴 징비(懲毖)록이 있어도 백성들이 읽지 않으면 아무소용이 없다. 엄마가 자녀들에게 조상들의 역사를 가르치는 유대인처럼 힘을 써서 가르쳐야 한다. 추모행사에서는 안음현감 곽준의 국가관, 군무장 유명개의 백성교육, 만인평등사상, 함양현감 조종도의 공무원으로서의 직업관, 황석산을 전투장으로 추천한 안음인 정유영의 분산(分散)과 집중(集中)의 용병술, 황석산성의 글로벌한 자연적 요새를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알려야 한다.

 

1577년부터 거창과 안음현에 16개의 공회당을 만들어서 20여 년간을 실시한 유명개의 백성교육과 1592년부터 실시한 6년간의 전투준비, 가족단위로 입성하여 의지할 곳 없는 피난민들의 가족을 살리겠다는 지극한 가족사랑이 일본군 75,300명을 궤멸시킨 원동력이었음을 확신하고 황석산성전투가 만인평등의 민주주의 사상의 시발점이었음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세계역사가 증명하는 것은 소수지배계급을 위한 공산주의 같은 독재이데올로기가 세상을 지배하는 아니라 만인들에 대한 인권보장과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자유가 승리와 번영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서부경남 전 공직자들은 매년 추모제를 중심으로 이름도 없는 수천 백성들이 일본정규군 75,300명을 궤멸시킨 황석산성대첩 현장의 사전답사를 의무화 하고 이순신이나 황석산성의 지휘관들처럼 백성을 위하여 목숨을 바칠 수 있는 공무원의 존재목적을 다짐하는 추모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황석산성대첩 강좌를 주관한 안의면 유교아키데미 관계자와 바쁜 농번기에도 구하고 없는 시간을 쪼개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한 소중한 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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