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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귀농인 ‘우리동네 목공 만물 제작소’ 지역사회참여 활발
목공예 첫 작품 코로나함과 장화꽂이 서하면에 기탁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0/09/11 [13:38]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함양지역 재능기부 단체인 우리 동네 목공 만물 제작소(대표 정해길·이하 제작소) 목공예 동호인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코로나 방역물품 비치함 18개와 장화꽂이 10개를 만들어 10일 서하면에 기탁하였다.

 

제작소는 함양군으로 귀농한 군민 18명이 재능기부를 위해 구성된 작은 모임으로 백전면 구산마을에 공방을 마련하여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2020년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부터 지원받고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첫 작품이다. 작품의 이름도 코로나함으로 칭한 이유가 있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실천을 위해 마을회관에 전달하여 출입자 명부와 손소독제, 방역약품 등을 비치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자는 뜻이 담겨 있었다.

 

또한 장마철에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장화꽂이를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우리 동네 목공 만물 제작소 정해길 대표는 “농사일을 하며 틈틈이 공방에 모여 만든 회원들의 첫 작품을 기탁하게 되어 주는 기쁨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함양군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진 서하면장은 “우리 함양군으로 귀농하여 뜻깊은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과 함께 함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활발한 지역사회참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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