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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군수, 취임 2년...함양군 미래 100년을 그리다.
-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오도재 단풍숲 조성·한들 농업진흥구역 해제·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유치 등-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 희망찬 새 함양 건설·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청정함양’ 지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0/06/30 [15:16]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늘 군민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군민이 골고루 행복할 수 있도록 민선 7기 남은 2년 역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태를 벗고 새로운 함양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의 염원에 힘입어 함양군수 입성에 성공한 서춘수 군수는 ‘굿모닝 지리산, 함양’을 민선7기 군정지표로 지난 2년간 함양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서춘수 군수는 “당장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성과보다는 군민이 주인되는 군정의 근본을 바로세우고 함양의 문제점과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을 해결해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일에 노력한 시간이었다”라고 전반기를 평가하고 “남은 2년도 주인인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함양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서춘수 군수의 지난 2년간의 군정수행을 평가하고, 군정 소감과 성과, 향후 계획을 짚어보았다.

 

◇ 발상의 대전환, ‘새로운 함양을 만들 것’ 

서춘수 군수는 그동안 오로지 군민을 위한 군민의 입장에서 ‘넓게 멀리’ 보는 미래 발전 전략에 따라 진정으로 함양군에 필요한 사업과 군민들이 원하는 일들에 집중해 왔다. 지난 40년의 공직생활과 10년의 야인생활은 고향 함양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축적하고 오랜 연단을 통해 함양발전의 내공을 다져왔던 시기였다.

 

군수 취임 이후 지난 2년은 관행이라는‘낡은 벽돌깨기’에 집중하는 한편 함양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그 효과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군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민선7기 지난 2년 서춘수 군수에게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는 것으로 △ 2020함양산삼엑스포 승인 △오도재 단풍나무숲 조성 △한들 농업진흥구역 약 3만㎡ 해제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유치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서춘수 군수의 가장 큰 성과로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으로 꼽고 있다. 엑스포의 경제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246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515억 원, 고용 유발효과 1,624명 정도 추정하고 있다. 엑스포 개최는 군민화합을 유도하고 군내 인프라 구축이 10년 가량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엑스포 개최 이후 항노화 산업의 국내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산업 전반에 대한 시장 확대와 산양삼과 지역 농·특산물을 융합한 신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체 유치,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새로운 활력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함양군이라는 상품을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것은 경제적 가치만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함양군의 지명도로 인해‘함안군’과 곧잘 착각해, 서울에서 출발한 화물운전자가 함안군을 경유해서 오는 등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종종 있었다. 군은 엑스포를 통해 함양군이라는 브랜드를 전국 국민들에게 확실하게 심어주겠다는 것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1년 연기된 것은 아쉬운 점이다.

 

지리산 관문이 있는 오도재 일원에 정읍 내장산단풍을 압도하는 단풍숲길을 조성하는 사업도 눈여겨 볼만한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2019년 봄 2천여명의 출향인과 군민들이 참가해 단풍나무 4만그루 심기를 추진하였으며, 이는 지속적인 조림과 관리를 통해 내장산단풍을 압도할 수 있는 관광전략상품을 만들겠다는 서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을 종합해보면‘당장 내장산단풍 관광객 100만명은 아니더라도 향후 매년 20만~30만명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산으로 가는 관문이라는 것과 오도재길이라는 펀더멘탈이 좋다. 이는 오도재 접경지인 함양읍과 마천면, 휴천면뿐만 아니라 함양군 전역에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다. 관광학적으로는 단순한 것 같지만 획기적인 사업이다. 십수억원으로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자한 것만큼의 큰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업이라 평가할 만하다’고 예측할 수 있다.

 

2019년 5월 수십년간 함양군의 도시기능 확장과 도심용지 확보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한들 농업진흥지역 중 3만㎡ 해제하였다.생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함양산삼엑스포 기간 중 임시주차장 용지로 사용하고 이후 부대시설, 이용자 편의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수십년 간 함양군은 한들의 부분이나마 해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번번이 농업진흥지역 해제에서 좌절을 겪은 바 있다. 이번 용지 확보는 향후 시가지 내의 교통 혼잡 등 생활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가지 도시적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유치와 함께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총괄할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의 유치라는 아주 큰 성과도 거뒀다.산양삼 재배면적 710ha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함양군에 산양삼 산업의 생산·연구·가공·유통·홍보를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할 국가 단위 연구기관인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가 들어서게 된 것이다.

 

앞으로 2022년까지 국비 99억원이 투입되어 산업화지원동과 시험분석동, 채종포 등이 들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리산 권역 함양 산양삼의 특성화 및 산업화를 촉진하고 기존 함양군에 설립된 산양삼 전시관, 테마공원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2018년 17건, 2019년에는 29건 등 중앙정부 및 경남도의 다양한 평가에서 상위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다. 2018년에는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우수기관,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전국 우수기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우수특구 장관상, 제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우수 시군 선정, 제22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평가 우수, 경남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대상,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더 함양’ 수상,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숲지기상을 수상하는 등 20건을 수상했다.

 

다음해인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대중교통시책평가 우수기관, 경남도 주관 2019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청년창업분야 우수지자체상, 그리고 지자체에서 가장 영예로울 수 있는 시민단체가 선정한 예산 효율화 사례 평가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약 이행 A등급, 예산확보의 달인

 

서춘수 군수는 △군민을 위한 현장행정 11개 사업 △성장농업 12개 사업 △맞춤복지 16개 사업 △균형발전 8개 사업 △소득관광 14개 사업 등 모두 61개 사업을 공약했고, 지난 3월말까지 21개월 동안 32건이 완료되어 52.5%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평가는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그 동안 군민과의 소통과 군 발전을 위한 군수의 노력이 충분히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역대 최대 예산규모인 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2019년 추경 포함 처음으로 5천억원이 넘어가는 예산을 편성한 이후 2020년 마침내 당초예산이 5천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예산확보의 달인’이라는 서 군수의 40년 공직 노하우와 600여 공무원들의 정성과 열정이 빚어낸 성과물이라는 평가다.

 

그동안 서춘수 군수와 공무원들은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공모사업에 새로운 아이템으로 접근하고 열정적으로 대응해 국고보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사업에서는 모두 44건에 670억원, 국·도비는 92건에 979억원의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함양군의 발전을 이끌었다.

 

세부적인 공모사업으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화촌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함양군 가족센터 건립, 지곡·유림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등 46건이다.

 

국·도비 확보로는 행복주택 건립사업, 백연유원지 조성사업,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사업,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한들 생태환경주차장 조성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굵직한 사업 92건을 확보했다.

 

특히 군부 최초로 2년 연속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도 올렸다. 용평리 지리산 함양시장 일원에 일반근린형사업(빛·물·바람·흙 함양 항노화 싹틔우기, 총사업비 165억원)과 인당마을을 대상구역으로 우리동네살리기사업(함양을 잇는 인당마을, 총사업비 88억원)이 군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선정돼 현재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의 아름다운 간판개선사업공모에도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보건소~터미널~함양읍파출소’ 구간 87개 점포, ‘동문사거리~함양중학교 사거리’ 구간 116개 점포의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또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임대형 행복주택 200세대에 대해 6월말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로운 농촌 살리기 모델로 추진되는 ‘농촌유토피아’ 사업이다. 농촌 유통피아 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촌재생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함양군과 LH 등 협약기관이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전국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군민 행복·군민 감동의 새 함양

 

함양군은 사상 최대의 복지예산으로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군민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폭염의 날씨에 선풍기로만 의존했던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104개소에 냉방기를 설치하고, 경로당 406개소에 공기청정기 581대까지 보급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6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노모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은 올해 112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위한 새로운 복지모델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군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군내 어디든 1,000원의 요금이면 갈 수 있는 ‘천원 단일요금제’시행에 이어 어르신과 노약자 등 교통취약계층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 승하차 도우미’등 ‘어르신들을 위한 함양군’을 현실화시켜 ‘대한민국 노인복지의 롤모델은 함양군에서 비롯된다’는 파격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홍보를 통해 치매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치료비 지원과 쉼터 운영으로 치매를 적절히 관리하여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장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100세 시대 모범적인 건강마을을 선정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장수문화 정립과 건강장수요인을 분석하여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고 있다. 제1호 장수마을인 마천면 창원마을에 이어 제2호 장수마을은 서상면 옥산마을을 선정하여 본격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을단위 건강체조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4개소에서 7만 1,200여명이 혜택을 보고, 사랑방 건강교실 운영으로 군민 여가 및 건강도 꼼꼼하게 챙겼다.

 

군의 복지예산은 비단 어르신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이는 타 시군과 공동보조를 맞추는 것이기도 하지만 어린이집 15개소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내에 산부인과 진료실을 설치하고 전문의와 간호사, 조무사를 배치, 군내 임산부들의 원정 진료의 시간·경제적 낭비를 줄이고, 정기 검진이 잦은 산모들의 체력적 소비도 아낄 수 있게 되었다.

 

또 모자보건사업,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쉼터, 어린이 드림센터, 함양복합문화도서관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약 8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어린이 드림센터』는 다목적 교육실과 장난감도서관 등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직업체험관, 과학체험관, 실내놀이터 등 체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학습과 여가, 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함양복합문화도서관』도 착실하게 준비 중이다.

 

함양군장학회는 꾸준한 장학사업으로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미국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인 키스비전 프로그램으로 함양의 중학생 수십명이 미국 등에 어학연수 체험을 하고 있어 타 지역 부러움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2020년 2월 관내 초·중·고등학생 34명이 참여한 뉴질랜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은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과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서춘수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면단위 어린이 찾아가는 학습지』는 지난 2019년 306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342명이 수혜를 받는 등 면단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 증진으로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기, 그리고 새로운 시작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가피하게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연기되었다. 엑스포는 지역축제가 아닌 기획재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산삼과 항노화 산업의 새로운 융복합 모델을 제시하며 세계적으로 함양 산양삼의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로 준비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국내·외 관람객 유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행사를 개최하라더도 실내 전시관에서의 각종 행사는 어려운 상황이며, 외국인 참가가 저조해 반쪽짜리 행사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연기를 결정하였다.

 

함양군과 경남도, 엑스포조직위는 내년 개최 일정을 2021년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으로 확정하고 홍보 및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또한 엑스포의 지속적인 준비를 위해 조직위 파견 인력은 경남도와 별도 정원 승인을 협의하고, 연기로 인한 추가 소요예산은 면밀히 분석하여 도의회 및 함양군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기존에 구매한 예매할인권은 교환 또는 환불 등의 불편한 절차없이 변경된 엑스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며, 향후 구체적인 엑스포 개최일정은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후 관계기관과 협의 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청정함양’ 사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비롯한 공적 마스크 판매,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기부행렬 등 여러 분야에서 너나 할 것 없이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우리 함양을 잘 지켜내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위 글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함양’을 사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춘수 군수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피로감을 느끼는 군민들을 격려하고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서한문을 발송하여 힘을 북돋우는 내용이다.

 

함양군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강력하면서도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군내 발생 제로라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지난 1월21일부터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감염병 대응체계를 유지했으며, 2월1일부터는 서춘수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시켜 감염병 동향 파악, 감시대상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운영, 치료 지원 등을 총괄하고 있다.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긴급 채용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은 물론 마을 등을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주민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유례없는 마스크 대란 속에서 행정력을 집중하여 마스크를 구하는 즉시 소외계층 등 군민들에게 배부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취약계층을 비롯하여 미취학유아, 임산부, 학생, 65세 이상 어르신 등 모두 2만2천여명에게 4만5천여매의 마스크를 긴급 배부했다. 마스크 배부를 통해 군민 불안 해소와 함께 5부제 시행으로 인한 줄서기 등 군민 불편을 줄이는 역할을 해냈다.

 

코로나19 속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우선 위기상황 속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식사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 운영, 노인장기요양기관 및 경로당 방역물품 지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 등 저소득층과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해 지원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경남형긴급재난지원금 중 50%,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의 10%를 각각 함양군에서 부담하여 지원하였다. 서춘수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공무원 40여명도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하며 고통을 분담했다.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착한 임대인들에게 재산세를 치대 50% 감면했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비롯해 공공일자리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주춤해지면서 기존의 보건·방역 대책에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으로의 선제적인 변화와 함께 군의 산업경제 여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지원대책을 발굴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자금 지원, 함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전통시장·상권 활성화 ‘시장가는 날’, 착한 임대료 운동,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했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잇따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자칫 지역사회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음에도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군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청정 함양을 지켜낼 수 있었다.

 

◇ 글로벌 세계무대로 도약하는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민선7기 출범과 맞물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승인받은 이후 함양군은 서춘수 군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외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해 국내 6개 도시, 해외 3개국 4개 도시에 불과한 교류지를 국내 11개 도시 해외 7개국 11개 도시까지 확대해 전국은 물론 세계가 참여하는 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국내의 경우 1995년 부산 사상구를 시작으로 6개 도시와 협약체결을 통해 교류관계를 유지했으나 함양산삼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점으로 서울시, 부산 해운대구 등 국내 굴지의 5개 도시와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11개 도시와 직거래장터 개설, 문화·스포츠 교류, 민간 단체 워크샵 유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서춘수 군수 취임 첫해인 2018년 11월,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과 서춘수 군수가 우호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1천만의 서울시와 4만 인구의 함양군이 서로 우호협약이 가능하겠냐는 당초 우려를 떨치고 실무진들이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부터 문화, 관광, 귀농귀촌 등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와의 우호협약에 탄력을 받은 함양군은 거제시, 통영시, 부산 해운대구, 서울 중랑구 등 국내 지자체들과 연이어 우호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해외의 경우 2008년 중국 휘남현과의 교류협약 체결 이후 아시아지역 중심의 3개국 4개 도시와의 결연관계를 미국 노스햄스테드, 터키 이즈미르 등 미주 및 유럽까지 확대해 4개국 7개 도시를 늘려 현재 7개국 11개 도시와 전략적 관계를 맺는 것은 물론 틈틈이 해외 현지 설명회 개최, 박람회 참여 홍보활동, 여행사 초청 설명회 개최 등에도 힘쓰고 있다.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예정되었던 세계 각지와의 우호교류 협약이 성사되지 못해 못내 아쉬운 상황이다.

 

서춘수 군수가 직접 국제우호교류단을 이끌고 우즈베키스탄, 터키,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등의 국제도시들과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6월에는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와에 이어 양기율구, 양기율시, 타슈켄트와의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함양군과 엑스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또 터키 이즈미르, 인도네시아 보고르군, 미국 노스햄스테드, 인도네시아 아스틴도 등 여러 지자체와 광범위한 우호교류를 통해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및 민간단체 분야의 교류 협력으로 함양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단순히 양적으로만 교류도시를 늘려 나가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라 보고 문서상의 협약서 체결이 아닌, 실제 양 도시 간에 지속적이고도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국가별 도시별 특성에 맞는 공통 아이템을 찾아 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가며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무엇보다도 교류 지역에 대한 인적, 물적, 지적자산 등을 최적의 자료들을 데이터화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교류협력 부서의 신설, 인적 인프라 관리, 공동사업 발굴 등을 위해 애써 왔다.

 

국외교류의 경우 시간적, 거리적 애로사항이나, 특히 코로나 19의 세계적 확산 등으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 등의 어려움이 있으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서 해당 도시뿐 아니라 해당 도시와 관련한 현지 대사관, 한인회, KOTRA, 관광공사, 현지기업체 등의 협조를 위한 협업체계를 모색하고, 정기적인 서신 교환 등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군민과의 현장 소통으로 답을 찾다.

 

서춘수 군수를 대표하는 아이콘은 ‘군민’이며 ‘현장’과‘소통’이다. 취임 이후 줄곧 어떤 사업을 펼치던 현장에서의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방향을 찾아내고 이를 현장에 접목시키는 현장소통행정을 펼쳐왔다. 군민의 삶속으로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치며 불신과 갈등을 넘어 점차 신뢰와 배려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의 주요정책을 입안결정하거나 집행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사람의 실명을 주민에게 공표하는 정책실명제는 군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으며, 군정현안에 대해서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회와 주민공청회를 열어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펼쳤다.

 

특히 열린군수실, 대토론회, 읍면순방 군정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 공약실행계획 및 점검 보고회 등을 통해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며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군정, 현장행정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서춘수 군수 취임 이후 문을 연 ‘열린 군수실’은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승화되었다. 2018년 9월 첫 열린군수실에는 군민 14명이 서춘수 군수와 직접 면담을 통해 함양군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쏟아냈으며, 이후 12회에 걸쳐 군민 등 85명이 참여하는 소통행정의 표본으로 자리 잡았다.

 

또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전 읍·면을 순회하며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 등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군민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주민참여 예산제, 군민 제안제도, 각종 위원회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귀담아 듣고, 군수실 문턱을 낮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투명하고 소통하는 행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일궈냈다.

 

투명한 계약업무를 위한 수의계약 상한제를 도입하여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등 수의계약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공정·경쟁계약 원칙 확산을 통한 청렴도 향상과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공직 청렴에 대한 군민 신뢰 회복을 위해 청렴도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대책을 마련하여 군정에 반영, 청렴도 향상에 기여코자 청렴기획단을 구성·운영하여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행정이 실현되었으며, 갑질 및 부조리 근절을 통해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성과를 거뒀다.

 

일방적 보고 방식인 주(월)간 간부회의는 당면한 주요현안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쌍방향 토론회로 정착시켰으며, 직급별 일반직원의 인사위원회 참여를 통해 인사 절차의 공개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여 직원들의 신뢰를 획득할 수 있었다.

 

군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인구늘리기 시책을 펼쳐 긍정적인 인구증가를 불러오고 있다. 공무원은 물론 군민들이 동참하는 실거주자 중심의 전입운동을 전개하여 전입이 전출을 앞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인구의 자연감소를 줄이기 위해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주거, 결혼, 임신, 출산, 보육, 교육, 노인문제 등 모든 정책들을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 군수는 “지역 구석구석 누비며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2년은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묵은 땅을 열심히 일구는 시간이었다”며 “남은 후반기는 인기에 영합한 단기 성과보다는 장기적 안목을 갖고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농업인 소득 안정 기반 구축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는 거시적이고 장기적 안목의 농업정책을 통해 농촌 부가가치 먹거리 창출과 농업인 소득 안정화 기반 구축으로 농업인이 잘사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군의 주작목인 사과와 곶감, 양파의 양적 확대보다는 명품화·고급화 정책을 통해 양적확대를 추진하여 소비자 신뢰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주력했다.

 

특히 함양파(칼솟), 블랙사파이어, 체리, 애플수박 등 함양농업을 이끌 신소득 작목을 육성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산지가 많아 농작물의 불모지인 마천면 지역은 젊은 농업인을 중심으로‘가지’를, 안의면 중심의 ‘아스파라가스와 애플수박’등이 새로운 소득작물로 기대를 받고 있으며, 벼 과잉생산에 따른 벼 대체작물로 수동면을 중심으로 ‘양배추’등을 확대하고, 신 작물인 구워먹는 ‘함양파(칼솟)’는 함양읍 중심으로 생산하여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 4월 첫 수확에 들어간 함양파는 전국의 농협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등을 통해 판매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군은 앞으로 고소득 틈새 작물의 특성화를 통해 시장 선점과 부가가치를 증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과, 양파, 딸기, 곶감 등 함양군의 주요 농산물에 함양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군수품질인증제’는 함양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증대는 물론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함양군에서 직영하는 로컬 푸드 매장을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에 운영하여 135개 업체 700여 품목을 계속 다양화 하고, 최근 코로나19로 빚어진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함양군 쇼핑몰의 품목을 200여개로 확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농가소득 및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 농산물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비하고 제 값 받는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신규시장 개척과 새로운 수출품목 발굴을 통한 수출 확대에 힘을 쏟았다. 서춘수 군수가 직접 발로 뛰는 글로벌 마케팅과 수출농가 및 수출단체 등의 부단한 노력 덕분에 4년 연속 수출 우수시군수상의 쾌거를 이루는 등 함양 청정 농식품의 수출 1억불 달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또 청년창업농과 후계농업인 등을 후계인력을 발굴 육성하고, 귀농귀촌 홍보 다양화 및 담당공무원 배치를 통해 2018년 502세대 673명, 2019년 820세대 1,137명, 올해 3월까지 154세대 192명 등 민선7기 출범 후 지난 3월까지 모두 1,476세대 2,002명이 함양으로 귀농·귀촌하였다.

 

경남 유일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1번지 함양군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조성하는 등 농촌 경제 활성화와 인구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3기째 운영 중인 센터는 지난 1,2기 교육생 60세대 중 40세대 89명이 함양지역에 정착하는 등 침체된 함양농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함양 향토음식 브랜드 확보와 향토음식 전문가 발굴을 위해 손맛찾기 대회를 개최하고, 흑돼지 강정 등 함양만의 먹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 문화·관광함양 기반 확충

 

국립공원 지리산과 덕유산이 있는 청정지역 함양군은 곳곳에 산재해 있는 불교 유교 등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지에 대한 기반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함양 문화인들의 숙원이었던 함양문화원이 36년만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역문화 사랑방 역할을 해온 함양문화원이 새롭게 신축되면서 군민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지역문화예술 진흥 등 보다 폭넓은 문화 공간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또한 2019년 7월 남계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큰 성과이다. 군은 세계인이 함께 보존해야 할 인류 공동의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을 안전하게 보존 관리하고,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서원의 교육 기능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보존과 활용의 접목을 통해 남계서원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지곡 개평마을등에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함양의 대표 관광지인 광풍루, 거연정, 군자정 등의 유교 문화와 영각사, 금대암, 영원사 등 불교문화를 연계한 관광 상품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악형 국내 최장 모노레일등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단지인 대봉산휴양밸리 역시 오는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대봉산휴양밸리는 병곡면 광평지구 등에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한 대규모 관광지이다. 국내 최장 3.93km의 모노레일, 짚라인, 산림욕장, 숙박·캠핑 시설 등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시설을 갖춰 함양군의 자연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연유원지 조성사업, 개평한옥마을 관광개발사업, 천년의 정원 조성사업, 지리산 조망공원 정비사업,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등 문화, 관광, 체육 등 기반시설 구축을 서둘러 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군이 조선시대 ‘경상좌도의 안동, 경상우도의 함양’이라 불렸으며, 영남사림학파의 발상지이기도 하여 아직도 많은 유교문화재가 있다는 것에 주목하여 향후 이들 인문학적 자원을 하나로 묶는 사업을 펼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군의 대표 종합문화축제 중 하나인 ‘물레방아골축제’를 역사성 등을 종합하여 옛 이름인 ‘천령문화제’로 복원, 지난해 10월 개최하여 군의 문화 예술 화합의 축제로 승화시켰다.

 

서하면 용신제 등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재현하고 고택·종가집 활용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등 지역문화재 활용·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후손들에게 전승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함양군의 문화경쟁력을 높였다.

 

청소년 연주단체를 육성하고 국내 최대 규모 음악경연대회인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 문화예술분야 예산 증액, 함양문화 관광 홍보체계 구축, 문화관광 해설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군민의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 해소에 힘썼다.

 

문화가 있는 날, 비상설 상영장 영화상영, 찾아가는 문화활동, 작은 음악회 등을 전개했다.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문화예술단체 육성을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읍면 문화교실 및 노래교실 운영 지원, 향교 석전대제와 기로연 행사지원 등을 실시했다.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건강한 삶을 위한 함양스포츠파크 2단계 사업 국비 188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공설운동장 운동시설 육상트랙 정비(교체) 및 화장실 정비, 지곡 다목적체육관 건립, 유림 다목적체육관 건립, 안의 연암체육관 개보수 등 공공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하루 450여명이 찾는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하여 6월말 개장한 함양군 볼링장 등 기존 체육시설에 대한 군민 여가생활을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향후 중점 추진 계획-군민과 함께 희로애락도 같이

 

서춘수 군수는 남은 후반기를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지속 성장발전 동력을 구축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2년 간 함양군의 100년 미래의 큰 그림을 그렸다면 지금부터는 성과와 경험을 살려가면서 그려온 청사진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군정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라고 말하는 서 군수는 “지금까지 오직 함양군 발전만을 위해 열정을 다해 힘껏 노력해 온 것처럼 ‘보여주기식’이 아닌 ‘장기적 안목’을 밑거름으로 진정 함양군민의 행복만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함양 미래 100년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먹거리를 준비하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보완하여 함양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엑스포가 연기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욱 착실한 준비를 통해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찾는 이들에게 무한 감동을 주는 엑스포 준비를 위해 기반시설부터 콘텐츠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함양읍 시내에 위치하여 주민불편 및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군부대를 이전하여 하림지역 발전을 가속화 시키고 지리산 가는길 오도재 터널 개설, 함양과 하동 간 소금을 지고 나르던 옛길인 벽소령 소금길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 한다.

 

살고 싶은 도시 함양을 만들기 위한 정주여건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2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이 하반기 입주에 들어가고 도로여건 역시 대폭 확충했다. 여기에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하수관거 정비사업, 도시가스 공급, 읍내 전선 지중화 사업, 주차환경 개선,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체계 확립, 재난 예방 선제적 대응 등 군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SOC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대형 기업 유치와 소상공인 살리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함양 어린이 드림센터와 복합문화도서관의 건립, 함양군 가족센터 리모델링 등 군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사업도 준비가 한창이다.

 

화촌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마천면·서상면 공중목욕탕 건립, 위천 생태하천 조성, 병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한들 생태환경 주차장 조성 등 대형 사업들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간다. 이 같은 사업들을 통해 전 국민이 선호하는 정주여건 마련으로 귀농·귀촌 중심지, 군민이 진실로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나간다는 장기적 구상을 하고 있다.

 

개관을 앞두고 있는 대봉산휴양밸리를 우리나라 최고의 복합 휴양레저관광지로 발돋움 시키고, 상림주변지역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밑거름 삼아 자연과 생태를 연계한 체험관광에도 힘을 쏟아 자연과 역사문화·전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품격 높은 세계유산도시를 완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무엇보다 청렴도를 높이고 각종 평가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노력하여 친절한 공직자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서춘수 군수는 “민선7기 반환점을 지나는 동안 함양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 이룬 성과도 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남는다. 지난 선거에서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것을 하나씩 완성해 사람들이 함양에 왔을 때 ‘함양이 참 살기 좋아졌더라.’라는 말을 할 수 있도록 함양을 만들겠다. 아직은 이룬 것보다는 이뤄야할 일들이 더 많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2년은 일관성 차원에서 지금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 2년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밭을 갈고, 씨를 뿌린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싹을 틔우고, 줄기를 뻗고, 열매를 맺는 하루하루로 채워가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새함양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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