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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戰', 끝이 보이지 않는 ‘군의장’ 내부 쟁탈전
4·3·3 의석 구조에 그동안 감겨왔던 함양군정, 내부실태 그대로 드러나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0/06/29 [09:21]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함양군의회 의장 선출이 또다시 7월 1일로 연기가 됐다.

 

의장선출에 진통을 앓고 있는 함양군의회, 그동안 집행부에서는 “군의회에서 발목만을 잡아 일 추진이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다”고 불만을 토로 하고 군의원들은 “사전 상의를 안해서 통과 시킬수가 없었다”라고 강경 맞서 왔는데 이번 군의장 선출 과정을 지켜본 군민들은 “의장선출에 한치의 양보도 없이 의원 개인들 욕심만 목에 꽉 차있는 것 같다. 이런 모습을 볼 때 군정에 사적 편견을 가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일이 제대로 되었겠는가?” 라는 반응이다.

 

함양군 의회는 지난24일 임시회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선출 하려고 시도 했으나 의원들간 오가는 고성이 회의장 밖으로 새어 나오는 등 의원들간 의견충돌이 있은 후 의장선출이 또다시 연기가 됐다.

 

그동안 의장 선출관련 지난 수개월동안 의원들간 각자 물밑 접촉을 벌여 왔지만 결과는 이날 이 모습 그대로다

 

현재 의원들 구성을 보면 미래통합당 4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3명으로 되어 있다. 현재 의장을 넘보고 있는 사람은 미래통합당 이경규의원, 임채숙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영재의원, 무소속 황태진의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소속 황태진 의원은 의장직 3선에 도전을 하고 있지만

 

“이제 그만해야 되지 않나?”하는 일부 의원들 강경 분위기 속에 무소속 3명이 황의원 중심으로 뭉쳐 있다는 후문이고,

 

더불어민주당 3명은 이영재의원 중심으로 뭉쳐 있고,

 

미래통합당은 4명이지만 비례대표인 임채숙의원, 이경규 의원이 맞출마를 고수하고 있어 미래통합당 내 의원들간 통합도 정리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의장 선출일로 지정된 지난 24일 이경규 의원이 불참을 했다.

 

이런 경우, 미래통합당 3명(임채숙), 더불어민주당 3명(이영재),무소속 3명(황태진), 각 3:3:3으로 대결로 이어진다. 이렇게 3명 동점이 나오게 되면 다선자 우선으로 황태진의원이 의장으로 다시 당선된다는 것이다. 이날 이쯤에서 회의장 밖으로 고성이 흘러 나온것 같고 의장선출이 다시 연기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같이 배배꼬인 군의회 의장 선출 과정을 지켜본 일부 주민들은 “그동안 집행부의 군정이 얼마나 감겨왔는지 짐작이 간다”고 하며 “새의장 선출이 되는 이제부터라도 더 이상 좋지 않는 모습 보이지 않고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군의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그동안 답답했던 심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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