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구(사진) 경남도의원이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추진을 촉구하였다. 임 의원은 18일 제37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갖고“지난 2012년 환경부로부터 조건부 부결된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사업성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있다”고 말했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로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려있다고 해서,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역시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섣부른판단일 수 있다”라고 하면서“지리산 케이블카만이 보여 줄 있는사업성을 발굴하고, 과거 부결사유에 해당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촉구했다.
임재구 의원은“경남의 천혜 자연 조건인 지리산을 보전하는 것도중요하지만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활용하여 경제유발 효과를극대화 하는 것 역시중요하다”라고 하면서경남도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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