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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문 재울산향우회장 신년사] 함양의 성장을 위한 작은 물방울이 되어
 
함양신문 기사입력  2019/12/30 [10:59]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정병문 재울산향우회장     함양신문

 

‘나는 농토가 없다. 고작 생각을 내다 팔거나 소작의 품을 팔고 돌아오는 저녁으로 아파트 계단을 오르며 나는 아버지를 생각한다.’ 이상국 시인의 ‘아버지가 보고 싶다’란 시의 후반부이다.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일하는 나와 같은 이들에게 ‘아버지’와 같은 든든한 존재로 다가오는 함양군민과 재외 함양군 향우님, 지혜로움으로 탁월한 생존력을 자랑한다는 흰쥐의 해인 庚子年이 지리산의 붉은 일출과 더불어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재울산함양군향우회장 정병문입니다. 재울산함양군향우회는 큰 뿌리인 함양에서 뻗어 나와 울산이라는 먼 타향에서 정착하고 있으나 늘 ‘함양, 함양人 ’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 소중한 因緣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 항노화 산삼엑스포와 세계적인 휴양치유 복합 힐링타운으로 발전하는 함양의 성공을 위해 작은 땀방울이라도 보태려 애쓰겠습니다.

 

‘노적성해(露積成海)’라 했습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露積) 바다를 이루듯(成海) 재울산향우회원들도 함양의 아들과 딸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고향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를 어둡게 비추고 있는 경제위기나 사회적 문제 등과 같은 소식들이 특화된 함양의 산업과 올곧은 선비정신을 원동력으로 지혜롭게 헤쳐나아갈 수 있는 2020년이 되길 바라며, 그 저력이 멀리 있는 향우 여러분께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늘 온정(溫情)이란 因緣으로 함께하는 재울함양군향우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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