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함양지부에서는 10월 9일 상림공원에서 제 573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20여명의 단우 및 아카데미 회원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 7회 바른말 고운말’ 행사와 함께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바자회 행사도 함께 열었다.
당일 한글날 기념행사로는 순우리말 끝말잇기, 한글 퀴즈, 동화책 나누어주기, 매직 큐브 만들기, 물티슈 나누어 주기 등을 하였으며 바자회 행사로는 단우 및 아카데미 회원들이 기부한 약 200여점의 생활 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상림공원을 찾은 지역민들과 관광객에게 한글의 중요성과 올바른 한글 사용에 대해 생각해보고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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