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중 경남 함양에 자리 잡은 남계서원과 2020년 함양 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지 불로장생의 고장 산삼골 함양으로 떠나는 웰니스 감성여행을 지난 10월1일 ‘사단법인 감성스토리공동체 휴’가 마련하여 서울과 경남지역 관련분야 전문가와 일반 여행가들이 함께 했다.
이번 감성여행에는 “웰니스 문화와 지역 역사문화 공간스토리텔링”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2020년 함양과 경남으로 웰니스 관광객 유치와 한국서원 문화를 기반으로 선비정신을 융합한 프로그램의 가치를 조사하기 위한 사전 탐방 개념의 여행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고 휴의 문화기획자는 이야기했다.
이번 감성여행은 남계서원과 개평마을에서 일두 정여창선생님의 백세청풍 을 만나 시대적 메시지를 가슴에 안고, 하동정씨 종가음식을 느끼수 있는 ‘고택향기’에서 맛있는 만남을 가졌으며, 지역역사문화 답사의 시간적 아쉬움을 남기고 천년의 숲 상림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상림에서는 숲 해설가들과 함께하는 숲으로의 감성여행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에서 2020년 엑스포 개최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함양에서 왜 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최 되는지’에 대한 좋은 시간을 배려해 주었다.
감성스토리공동체 휴는 함양의 웰니스문화와 체류형관광 콘텐츠의 개발과 확산을 위해 연중 지속적인 웰니스 체험관광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목기자mogsang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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