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내년 산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크라이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등 지속적으로 국제교류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에는 스페인에서 3번째로 큰 도시 ‘발렌시아’이다
함양군 대표단은 지난 30일에는 스페인 ‘발렌시아’시와 교류를 위해 스페인 대사관을 찾아 ‘카룰로스’ 참사관을 만나 양시군간 교류에 협력을 부탁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함양군 측에서는 송경열 함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전병선 함양군행정국장 등이 참석을 했다
스페인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구 80만명)인 발렌시아는 스페인 최고 축구명문 도시이며,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발렌시아는 무역과 생산의 중심지이다.
특히 세라믹 공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다양한 페어와 컨벤션이 열린다.
양 시군이 본격 교류가 시작되면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노하우 전수와 함께 함양군 유소년축구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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