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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뜨거운 참여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다볕고을 일일찻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희망나눔학교에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다볕고을 일일찻집 수익금을 전달-
 
함양신문 기사입력  2019/08/20 [10:54]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환)은 지난 712() 2층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60여명이 참여하는 장애인식개선사업 2019. 다볕고을 일일찻집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의식 향상 및 장애인식개선에 목적을 둔 사업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솜씨를 맛보고 엿볼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레몬에이드, 오미자차 등의 음료와 햄치즈토스트, 과일컵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었으며, 핸드폰 거치대, 텀블러, 양말 등의 물품들이 성공적으로 판매되었다.

지역주민 및 관내 학교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다볕고을 일일찻집 수익금이 발생하였으며, 이렇게 학생들의 땀이 녹아든 소중한 다볕고을 일일찻집 수익금을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환)은 지난 814()에 함양군 장애인 부모회에서 실시하는 17회 희망나눔학교(열린학교) 사업에 기부했다.

희망나눔학교(열린학교)란 방학기간 동안 비어있는 학교 내 공간을 활용하여 방학동안 가정 내에 방치되기 쉬운 장애아동 및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자립능력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해 건전하고 유익한 방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일일찻집 수익금이 희망나눔학교에 기부되어 특수교육대상자의 사회성과 독립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준비하고 이끌어 나간 이번 다볕고을 일일찻집은 진로직업 교육의 기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이로 인한 수익금 또한 희망나눔학교에 기부되어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해 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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