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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은 날짐승과 길짐승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함양신문 기사입력  2019/04/15 [11:30]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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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 “30년 전 수사 제대로 했다면 짐승의 삶 살지 않았을 것

짐승날짐승과 길짐승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는 것 쯤이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짐승이 한자어 衆生(중생)에서 유래하였다면 다소 의아해 할 것 같아서 소개한다.

짐승은 본래 불교에서 사람을 포함한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뜻하는 衆生(무리 중/날 생)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인데, ‘즘쇵(쇵에서 ‘·(아래 아)’ 짐승으로 변하면서 사람을 제외한 동물만을 가리키는 말로 의미가 축소되어 우리말로 귀화되었다.

그리고 다른 의미는 끊임없이 죄를 지으며 해탈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뜻으로 원래대로 衆生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족을 달면 짐승을 뜻하는 한자는 가 있는데, (날짐승 금)(이제 금 쫙 펼친 날개를 나타냄)(흉할 흉 새의 머리), (짐승발자국 유 짐승의 발)으로 이루어진 한자로 처음에는 짐승 전부를 뜻했으나 구별하여 특히 새를 뜻한다.

(짐승 수)(짐승 축 짐승을 잡는 도구 즉 사냥)(개 견 네 발 달린 동물)로 이루어진 한자로 사냥에서 잡힌 길짐승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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