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함양산청축협 조합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조합원님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제2회 전국동시지방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를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조합원님들의 덕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조합원들의 손과 발이 되어 축협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공정한 선거사무 관리를 위해 애써주신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와 관계자 등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박종천, 김광규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 드립니다.
새로운 감각과 새로운 열정, 새로운 경영마인도로 축협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기존의 생각과 행동의 틀에서 벗어나 더 멀리 더 넓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수익창출의 모델을 발굴하고, 조합원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축산 농가들이 보기에는 번듯해 보일지 모르지만 대다수가 높은 부채비율로 경영구조가 취약해져 있습니다. 저는 축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함양산청축협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농업과 농촌을 살찌우는 출발점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대규모 농가와 소규모 농가가 공존하면서 축산업의 볼륨을 키우고, 전업농가와 부업농가가 함께 상생하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하도록 온 힘을 쏟겠습니다.
공약사항을 차근차근 실현하여 조합원님들의 권익 증진과 축협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겠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 박종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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