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행정과 군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이장단협의회가 민선 7기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함양군은 20일 오후 4시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박홍서 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 등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이장단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장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춘수 군수는 “민선7기 군정지표를 ‘굿모닝 지리산, 함양’으로 확정했다”라며 “힘차게 떠오르는 지리산 천왕봉의 아침 해처럼 새 시대를 열어가는 민선 7기의 열린행정의 가치를 표방하고, 군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함양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민선7기 군정의 핵심가치를 집약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서 군수는 5대 군정방침을 비롯하여 내고장 인구늘리기 자율추진 유도사업, 제15회 함양산삼축제 개최 등 함양군 행정에 대한 이장단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이장수당 현실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에 대하여 모색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행정에서는 오직 우리 군민만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갈 예정으로, 이장님들도 행정과 보조를 맞춰 적극적인 지원을 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새로운 함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이장님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