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함양신문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6.13 지방선거의 뜨거운 경쟁이 끝이 났습니다.
누구의 승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민의가 반영된 올바른 선거였는지, 올바른 여론과 정보가 전달되었는지가 더 중요하리라 봅니다.
언론이 바로서지 못하면 국민은 국가와 정치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얻게 되고 잘못된 정보는 국가 또는 지역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재진주함양향우회에서는 고향소식이 항상 그립습니다. 그리고 고향의 발전을 항상 염원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26년간 성실히 수행해온 함양신문의 역할은 크고 또 크다고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고향의 소식, 올바른 정론,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언론의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함양의 발전과 더불어 계속 승승장구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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