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구 자유한국당  ©함양신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금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도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모든 점에서 부족한 저에게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기에 지난 8년간 군의원으로써 의정활동에 몰두할 수 있었고, 군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도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를 도의회로 진출시켜 주신 것은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채찍임을 알기에 당선이라는 기쁨보다는 가벼울 수 없는 책무에 무거운 마음이 앞섭니다.

그러나, 저는 군민여러분과 약속했던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힘을 쏟을 각오입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한 경험으로 도정에 임하고, 제가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던 사업과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성공적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농민·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을 영위하시는 분들이 안정적이 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지원확대방안을 강구하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 · 홀로 사시는 어르신 ·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군의 현안사업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토록하고, 현재 진행중인 서부경남항노화산업은 우리군이 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군민여러분과 각 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그 뜻이 도정에 반영되고 군민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현장을 자주 찾고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를 도와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선거과정에서 혹시나 언짢은 일이 있었다면 너그럽게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경상남도의회 의원으로써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도정에 임하고 우리 함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할 것을 군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약속드리며, 여러분의 변치않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