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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을 바꿀 1억원, 서필상 펀드’ 모금 목표액 달성
 
함양신문 기사입력  2018/04/16 [09:56]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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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협노조 위원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함양군수 예비후보 서필상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정치펀드 함양을 바꿀 1억원, 서필상펀드를 지난 5일 출시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모금이 빠르게 진행되어 출시 6일만에 목표액 1억원이 모였다.
선거펀드는 후보자가 다수의 지지자로부터 일정액을 투자받아 선거비용으로 쓰되, 선거가 끝난 뒤 약속한 원금에 약정한 이자를 붙여 참여자에게 상환하는 방식이다. 서필상 예비후보는 815일부터 순차적으로 원금과 이자(3%) 상환을 약속했다. 142명 참여한 서필상 펀드는 지난 10일로 마감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해 대선에서 문담쟁이 펀드를 개시, 유권자들로부터 출자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필상 예비후보는 함양군수 4명이 연속으로 부정부패 연루되어 구속된 함양군에서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말만 앞세우지 말고, 선거자금 역시 깨끗하고 투명하게 모아야겠다.” 는 취지로 서필상펀드를 발행했다.

함양 같은 농촌에선 선거펀드가 안될 것이다는 주변의 우려와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예상 외로 빠른 모금액 달성에 예비후보 자신도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깨끗하고 새로운 함양, 현재의 함양을 바꾸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는 함양군민과 지지자들의 열망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필상 예비후보자는 함양을 바꿀 1억원, 서필상 펀드모금 목표액을 달성하면서 잘 빌려서 쓰고, 잘 갚겠습니다. 서필상을 믿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 군민우선 행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며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과하고, 본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새로운 함양을 건설하겠다는 필상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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