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 노동조합은 6급 이하 공무원 설문조사를 통해 ‘제10회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 상(像)’으로 선정된 5급 이상 관리자 6명을 3월 11일 발표했다. 이들 중 함양제일고 이경구 행정실장(사진)이 2016년도(당시 도교육청 총무담당 사무관)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었다.
경남교육노조의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 상(像)’ 선발은 6급 이하 실무직 공무원들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점에 착안해 모범적인 공직자 상(像) 확산 차원에서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것으로, 8-9일에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전자설문 방식으로 조합원 1131명이 참여하였다.
이경구 행정실장은 리더십과 미래지향, 업무수행능력, 친화력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함양제일고 관계자에 의하면 평소에도 직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업무추진능력을 북돋워주는 관리자로 존경받고 있다고 한다.
시상은 오는 3월 31일 열리는 '제6회 경남교육사랑 체육대회'에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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