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는 본교 출신(제19회)인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차재관 선수를 포함한 우리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난 2월 20일 추성마을 주민으로부터 마천중학교 졸업생인 차재관 선수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후 즉시 마천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모두 경기 당일에 직접 참석하여 응원을 하려고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였으나 관전 티켓을 구하지 못하여 3월 10일 14시 30분에 시작하는 미국과의 1차전 경기를 교직원 및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참석하여 본교 1층 도서실에서 단체 응원을 열렬히 하였다.
자랑스러운 선배님을 응원하며 피켓을 흔드는 재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망울이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및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말해 주는 듯하다.
학생대표 3학년 강종아 학생은 선배님의 경기를 보고 열심히 응원하며 금메달을 꼭 목에 걸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이 지리산 마천골에서 자란 차재관 선수가 흘린 땀에 보답하는 큰 결실을 맺는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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