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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연평 꽃게장 부녀회원들의 사랑을 담아 만찬찬상에 그득히 올랐네
말없이 간장을 끓이는 어머니의 마음 한자락에 나라를 지켜낸 꽃게의 숨결 서해바다 내음 가득 퍼지네
나라사랑 충성의 마음이 인천사랑 웃음으로 번져 짭조름한 단맛 깊이 스며드네
따스한 정이 오고 가는 자리 평화가 깃든 서해의 품을 통째로 안아 삼킨 듯 하네
유리 창에 스민 달빛 따라 살며시 들어온 별들도 게살속에 스며들어
그날의 아픈 기억 속에 나라를 사랑한 이름들을 잊지 않는다고 속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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