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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충식 신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취임

“창업 지원 체계 고도화·혁신 추진할 것”

함양신문 | 기사입력 2025/02/24 [11:16]

노충식 신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취임

“창업 지원 체계 고도화·혁신 추진할 것”

함양신문 | 입력 : 2025/02/24 [11:16]

경남 창업 생태계 육성의 핵심 거점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창경센터) 제5대 대표에 노충식 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이날 경남창경센터는 지난 17일 취임식을 갖고 노충식 신임 대표가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2월 16일까지이다. 창경센터 위상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창경센터 대표자 명칭을 센터장에서 올해 대표로 변경했다.

 

노 대표는 함양 대실 죽곡리에서 부친 노두영씨와 모친 백옥인씨의 5남3녀중 막내로 태어나 함양 위림초등학교, 함양중학교(35회), 거창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Michigan State Univ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과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약 30년간 한국은행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통계편제·조사연구 등을 전담했다. 2021년부터는 2년간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여했고, 지난해부터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으로서 지역의 대학과 연구기관·기업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했다.

 

노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능한 인재가 지역을 떠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이 가진 산업 동력을 활용,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가는 창업생태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 고도화를 통해 창업 전주기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스케일업과 직접 투자를 선도하고, 창업 인프라 확대와 협력 다각화를 통해 개방형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창업 네트워크를 주도해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 협업 강화와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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