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안의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도서 열매 따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학기 동안 모든 교직원과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한 결과이다.
안의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도서관이 다시 생기를 되찾은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학생들 또한 2학기에는 “더 많은 책을 읽을께요!”라는 다짐을 하며 2학기에도 이와 같은 행사가 이루어질지 궁금해 하는 모습이었다.
도서관자원봉사자 홍00도 “아이들이 도서관에 찾아와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데 힘을 보태게 되어서 행복하다”며 “2학기에는 학생들이 도서관에 더 자주 올 것 같다”라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소감을 말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안의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2학기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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