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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지리산은 ‘산상 화원’
함양 김종남 산삼담당 지리산 등반 후 터리풀·범꼬리 등 야생화 만개 전해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4/07/17 [16:37]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마가 한창인 7월의 지리산은 온갖 야생화들이 피어나 ‘산상 화원’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이 좋아 300회 이상 등반 기록이 있는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김종남 산삼담당은 주말을 맞은 지난 7월 13일 지리산 천왕봉 산행 후 카메라에 담아온 야생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리산 탐방로 주변으로 터리풀, 꽃며느리밥풀, 범꼬리, 산수국, 산오이풀, 옥잠난초 등 이름도 생소한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며 가득 피어나 산상 화원을 방불케 했다.

 

또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제석봉과 통천문 인근으로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 꽃 동산으로 변했다.

 

김종남 산삼담당은 “함양 백무동에서 시작된 산행이 지칠만하면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맞아주어 힘든 것도 잊게 했다”라며 “국립공원 1호 지리산에 올라 아름다운 야생화도 마음에 담아가는 힐링 산행을 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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