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6년간 함양신문은 지역 사회의 눈과 귀 역할을 수행하며, 군민들의 삶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오직 정론을 바탕으로 함양군의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생생하고 진솔하게 지면에 담아왔으며, 정확한 정보제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정한 언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특히, 소방 안전 관련 보도를 통해 군민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활동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얻는 데에도 크게 기여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지역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많은 정보를 담고자 노력해 온 김광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행복한 삶을 약속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은 지역 언론과 소방의 사명입니다. 앞으로도 함양소방서는 함양신문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더욱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양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변함없이 함양군민들의 삶에 꼭 필요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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