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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함양군이장단 '화합 한마당' 열려
함양군, 30일 고운체육관 600여명 참석, 개회식·읍면 노래대항전 등 흥을 돋워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2/11/30 [11:00]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함양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양군의 힘찬도약을 위해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함양군은 30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각 읍면 이장단 부부, 기관사회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함양군 이장단협의회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이장단 화합한마당을 축하했다.

 

함양군이장단협의회(지회장 염상안) 주관으로 열린 이날 1부 개회식은 지회장의 개회선언과 모범이장 표창, 개회사,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행사에서 이장으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정신 확립을 위한 이성미 관변마을 이장의 이장헌장 낭독과 함께 262명 이장단들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결의의 시간을 다졌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주민들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262명의 이장님 여러분들의 혼신의 노력과 정성으로 함양군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 못 나누었던 많은 이야기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이장단 부부 노래자랑을 통해 흥을 돋우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 중간 중간 푸짐한 경품도 주어져 평소 함양군 발전에 힘을 쏟는 이장단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염상안 지회장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으로 우리군과 각 마을은 공동체로써 합심하여 발전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삶의 터전이 될 함양군의 영광스러운 내일을 위해 우리 이장단의 역할과 노력이 특히나 중요하다.”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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