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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이병원 회장님 우리 훗날 다시 만납시다
-지성 이병원 회장님 영전에 드리는 시-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2/11/21 [10:02]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오늘 같은 장수시대 조금은 더 사실까

우리 다 바라고 기도 드렸는데 아,

이병원 회장님 이 늦가을 훨훨 하늘나라로

이렇게 떠나가시니 우리 모두 허전합니다 

서럽기 그지 없습니다

 

펄펄 내려뻗는 지리산 정기 타고 마천 의탄에서 

이종인님 김서분님 어진 부모님 맏아드님으로 

1926년 11월 26일 태어나신 우리들 존경하는 

이병원 회장님 추성동네에서 어린시절 자라시며 

일제시대 모진 설움 겪으며 배고픈 가난도 다 이기시고 

동족상잔 6.25 전쟁 중에 육군 포병 하사관으로 

나라 지킨 반공정신 투철한 애국자 참전용사입니다

 

6.25 고난 겪으시고 잠시 남의 회사 일하시다가 

맨주먹으로 1974년 8월에 신기사 설립하여

 사훈으로 근면성실,약속이행,책임완수,자중자애 정해 두고 

사장 사원 사훈대로 한가족 한마음 되어 오늘날 굴지의 

든든한 기업체 이루어 내무부 정석모 장관 표창을 비롯 많은 

감사패,공로패를 받으셨습니다

 

함양군민 마천면민 위한 공로로 함양군민상 마천면민상을 받으신 

고향사랑 모범 향토인으로 애향심이 남달리 뜨거운 어른으로 

합천 이씨 문중도 빛내고 이웃돕기 의료산업 발전에 투철한 공로를

남긴 대한민국의 훌륭한 모범 국민입니다

 

오동춘, 곽재희, 윤위수 후배들에게 마천향우회 만들게 말씀하시어

1985년 여름 비내리는 날 우이동 솔밭에서 재경 마천향우가 창립되어 

오늘의 재경 마천형제들이 다정다감하게 손잡고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아내 김영자 여사와의 슬하에 장남 이준규 교수를 비롯 

2남 3녀를 두시고 다복한 모범 가정 이루시고 4남 1녀의 5남매 형제 가운데 

장남으로 아우들 다 잘 보살피시며 마천고향 장학교육으로 

후배양성도 하시며 나라 겨레 위해 함양과 마천사랑 발전에 

96세 한평생 땀과 피를 철철 쏟으신 그 빛난 업적이 마천 비석거리 

송덕비로 빛나며 그 빛삶이 하늘 해로 빛나오리다

 

고희기념문집 지성智城 이병원李炳源 회장님 <지성의 삶과 인간>에 

기록된 그 빛난 값진 삶의 자취도 길이 강물로 흘러가리다 

아직 국화 향기 그윽한 이 늦가을 2022년 범띠해 11월 15일 

아흔 여섯 한평생 일생을 참삶 뼈삶 빛삶으로 살고 가시는 

우리 존경하는 이병원 어른이시여,아무 근심 걱정없는 하늘나라에서 

부활 소망으로 우리 다시 만날 그 날까지

부디 부디 평안히 쉬시옵소서

 

오동춘 시인<마천출신 짚신문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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