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 향우회 여성위원회 김도순 제6대 여성위원장이 박정아 제7대 여성위원장에게 이임하는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5월 13일(금) 저녁 6시 30분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재경 함양군 향우회관에서 노명환 직전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 최정윤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 한상우 군향우회 사무총장, 배성희 군향우회 사무국장, 권도현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장, 박연호 전 경로회장, 유성기 편찬위원장 겸 경로대학장, 박강래 함양신문 서울지사장, 정수열(백전)·박형순(수동)·박근순(서하)·하충현(병곡)·박준길(마천)향우회 회장·이성규(마천)향우회 수석회장, 김옥자(초대)·하종임(4대)·서경자(5대)·김도순(6대)·박정아(7대) 본회 여성위원장, 최한달(마천) 자문위원장, 장진숙(유림)·이미옥(지곡)·송민숙(서하)·한순자(서하) 부위원장, 유연희(안의) 사무총장, 이호숙(안의) 사무국장, 임향숙(마천) 홍보부장, 구길자(수동) 합창단장, 그리고 여성위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상우 군 향우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먼저 최정윤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이 김도순 여성위원장 최한달 자문위원장, 송민숙 부위원장에게 공로패와 꽃바구니를, 이어 장진숙, 이미옥 부위원장, 유연희 사무총장, 이호숙 사무국장, 임향숙 홍보부장, 구길자 합창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한 후, 인사말이 있었는데, “지난 1월 13일 이곳 향우회관에서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으로 추대된 최정윤 회장”이라고 소개를 하였으며, “오늘 재경 함양군 향우회 제7기 여성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 동안을 활동이 중단되어 오다가 오늘 활기찬 모습으로 발단 식을 갖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하였다. “각 읍· 면 향우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새롭게 임명된 군 향우회 제7기 여성위원님들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봉사정신을 발휘한 여성위원들로 구성이 되어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여성위원회가 2005년 5월에 발족이 되어 그동안 군 향우회 발전에 많은 힘을 보태주었으며, 그동안 여성위원님들께서 재경 함양군 여러 모임에 봉사를 해주면서 빛을 발휘를 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하였다. “김도순 여성위원장께서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해 주셔서 고맙다.”고 하였으며, “오늘부로 여성위원회 임무를 수행하게 될 박정아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원님들께서는 전임 위원장님들과 상부상조하면서 단합된 힘으로 군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였으며, “본인도 여성위원회의 발전을 위해서 힘껏 돕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김도순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에서“모두들 바쁜 일들을 뒤로 미루시고 참석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하였으며, “본인이 여성위원장으로 추대되었을 당시에는 본회가 유명무실하게 침체의 늪에 빠져있었던 본회를, 노명환 직전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께서 많은 협찬과 지도가 있었기에 본회가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빛을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하였다. “2년여 동안을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다시 여성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하였으며, “모두들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하였다. “오늘부로 본인의 임기는 끝이 나지만은 박정아 신임여성위원장과 함께 본회 발전을 위해서 힘을 합치겠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그리고 오늘 김옥자 본회 초대위원장을 비롯한 하종임(4대)·서경자(5대) 위원장께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고 계시어 더욱 고맙다.”고 하였다.
이어 박정아 신임여성위원장은 인사말에서“전임 위원장들께서 잘 가꾸어 놓은 여성위원회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중책을 맡고 보니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벌써부터 어깨가 무거워지는 느낌입니다.”라고 하였으며, “그러나 여성위원들께서 적극적인 협조만 있다면 전임위원장님들과 잘 의논해서 그동안 여성위원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보고 배웠던 점들을 잘 접목해서 더욱더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저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들을 여성위원님들과 힘을 합친다면 무슨 일이든 잘 되리라 믿으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혹시 제가 본회를 운영해 가면서 잘못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는 즉시 알려주시고, 꾸짖어 주시고, 또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칭찬도 해 주신다면, 최정윤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활동하는 여성위원회가 되겠다.”고 하자, 큰 박수로 환호해 주었다.
이어 노명환 직전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은 격려사에서“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하였으며, “코로나 여파로 회장 이임식과 최정윤 회장의 취임식도 이곳에서 간략하게 개최를 했었다.”고 하였으며, “코로나 사태가 주춤하면서 오늘 이렇게 여성위원회 이·취임식과 제7대 발대식을 활기 넘치게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하였다. “본인의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 임기동안 김도순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원들께서 활발하게 활동을 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하였다. “2018년 가정의 달을 맞아 과천대공원에서 재경 함양군 향우회 야유회 행사를 개최했을 당시, 여성위원들께서 비빔밥과 부침개 부쳐서 기금마련하기 등 그날의 행사가 새롭게 떠오른다고 하면서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하였다.
이어 권도현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 회장은“그동안 여성위원회에서 경로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행사 때 마다 참여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하였다. “특히 2019년 5월에 청남대 나들이 행사시에 김도순 여성위원장과 여성위원들이 참석하시어 도움 주셔서 고맙다.”고 하였다.
행사를 마치고 여성위원회에서 마련한 향우회관 근처 또랑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삼겹살구이에 약주를 곁들이면서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활발한 여성위원회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양인의 긍지를 뿌듯하게 느끼게 하였다.
이날 본회 발전을 기원하면서 ▶최정윤 재경 함양군 향우회 회장100만원 ▶노명환 직전회장 30만원 ▶권도현 재경 함양군 향우 경로회장 20만원 ▶박연호 재경 병곡면 산악회 초대회장 50만원 ▶최인석 재경 함양군 산악회 초대회장 20만원 ▶전성률 전 군 산악회 5대회장 50만원 ▶조용국 전 군 산악회 8대회장 30만원 ▶그 외 다수 10만원씩 찬조, ▶최원석 재경 함양군 총무위원장 타올 50장, ▶노기호 재경 휴천면 향우회 감사 수박 3개, 참외 1박스 찬조.
서울 지사장 / 박 강 래
hy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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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윤(왼쪽)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기운데 김도순ㆍ오른쪽 박정아) ©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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