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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혜 여청청소년계 경장]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해 아시나요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1/02/22 [14:23]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양소혜(함양경찰서 여청청소년계 경장   ©함양신문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해 아시나요? 유치원, 초등학생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거나 관심 있게 봤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부분 국민들은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용어 자체가 생소할 것이다.

 

아동안전지킴이 집이란 낯선 사람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아동이나 길을 잃은 아동 등 위험에 처한 아동을 발견하면 112 또는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네트워크를 구축, 연락하여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알려주고 아동을 안정시키는 등 아동을 임시로 보호하는 곳이다.

 

2007년 12월 안양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유괴, 성폭행·살해사건에 이어 이듬해 3월 일산 초등 여아 납치미수사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민은 불안이 고조되었고, 경찰청에서는 2008년 4월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참여 방안의 하나로 아동안전지킴이집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선정 대상은 문구점, 24시간 편의점, 약국 등 사업장 내부관찰이 가능하고 아동들의 출입이 용이한 사업장 위주로 선정하여 운영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동보호 제도에 관심이 많고 자발적 참여 의지가 강한 사업장이나 유치원·초등학교 주변 사업장 또는 운영자나 종사자 등이 성범죄자가 아닌 자 책임감이 강한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남에는 총 956개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함양서의 경우 관내 30개 아동안전지킴이 집을 운영 중이다. 우리 동네 아동안전지킴이집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전 Dream 앱 또는 안전 Dream 홈페이지(www.safe182.go.kr) 생활안전지도 코너에서 지역명을 검색하면 우리 동네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어디에 있는지 손쉽게 알 수 있다.

 

지난해 경남지역 아동안전지킴이집의 학교폭력 및 실종 등 범죄예방·보호 건수는 총 246건으로 실적이 상당하다. 개학을 앞두고 부모들은 아이를 학교로 처음 보내거나, 기존 학생들도 새로운 친구들과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 이러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들어주기 위해서는 자신의 학교와 가까운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어디 있는지 자녀와 함께 방문하여 위치를 알아두면 아이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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