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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행복안의 봄날센터 준공식 개최
국비 등 48억여원 투입 649㎡ 커뮤니티센터 준공, 작은 도서관·유아방·동아리방·다목적홀 등, 경남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 본인증 취득, 안의면민 문화공간 확충 주민 삶의 질 개선 기대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0/07/30 [15:51]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함양군 안의면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새로운 지역발전을 도모할 핵심 공간인 ‘행복안의 봄날센터’가 준공되었다.

 

함양군은 30일 오전 안의면 강변로 303번지 일원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임재구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안의 봄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행복안의 봄날센터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17년부터 국비 20억5,700만원을 보조받아 총사업비 48억3,400만원을 투입하여 649㎡의 면적의 지상 2층 다목적커뮤니티센터 1동, 선비공원, 공영주차장 등으로 조성됐다.

 

커뮤니티센터 1층에는 주민 커뮤니티를 위한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을 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아방이, 그리고 2층에는 지역주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동아리방, 여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취미교실, 그리고 회의 등이 가능한 다목적홀이 들어선다.

 

특히 봄날센터는 고기밀 창호, 고기능 단열재 등 패시브 기술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고성능 냉난방기와 고효율 LED조명 액티브 기술,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를 구축함과 동시에 건물 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 최초, 전국 16번째로 에너지소비량을 최소화하는 녹색 건축물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인 ‘제로에너지 건축물’ 본인증을 취득하였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군내 10개 면단위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안의면이지만 주민들의 문화·여가 및 정보공유의 장이 사실상 전무한 실정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라며 “이번 준공을 통해 안의면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복안의 봄날센터 조성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 마련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각종 생활불편 역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춘수 군수는 “행복안의 봄날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귀 기울여 듣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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