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의 기사로 함양군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28년이라는 세월 동안 지역민과 함께하고 지역의 중심에서 언론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함양신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간 함양신문은 어려운 지역 언론 환경 속에서 28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함양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또한 기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보도 통해 지역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변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함양인의 자부심인 저희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도 의료계 100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거대한 업적을 이뤘습니다. 향우님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 2021년 3월에 개원하는 창원중앙역세권 내 1,000병상 규모의 창원한마음병원도 빠르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뇌심장센터, 통합암센터, 중증외상센터, 로봇수술센터 등 30개 진료분야와 센터들을 구축하고 200여 명의 의료진이 개원과 동시에 진료하며, 경남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아시아 의료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경남도민을 비롯한 함양군민과 향우회원님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초심을 잃지 않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함양신문도 군민들의 이웃들의 이야기에서부터 나날이 발전하고 비상하는 함양군의 소식까지 군민들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발전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함양신문 창간 28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40만 독자 여러분과 5만 함양인 모두 가내 건강하시고 건강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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