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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예방, 겨울철 과수원 관리부터 시작하세요 가지치기 도구, 작업복 소독 후 사용해야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농업인 교육 적극 참여 당부
 
함양신문 기사입력  2020/01/13 [15:57]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도내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겨울철에도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을 말한다.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됐을 경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겨울철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할 때 작업도구와 작업복 등을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소독방법은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 락스 20배 희석액)에 작업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줘야 한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 과수원 내에서 진행하는 주요 작업 등을 일지로 작성하고, 새 과수 묘목을 구입했을 경우 내역(품종, 구입처, 시기 등) 등을 기록하여 관리해야 한다. 또한 전문 전정사를 고용하여 전정 시 과원출입 시 작업소독, 방제복착용 등 교육을 통해 화상병 유입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아직 도내에는 발병이 되지 않아 생소하나 발병 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예방차원으로 과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또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빨라 나무 한 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하기 때문에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손꼽힌다.

 

도 농업기술원 김형준 지도사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농업인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과수화상병 증상에 대해 정확히 알아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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